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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진대회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 개최
구현도 2025-09-01 35
내용 ■ 지역 디지털 기업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으로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기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8월 28일(목)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비수도권에 있는 초기 인공지능(AI)·디지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는 디지털 기업 투자 경진대회로, 지역 내 창업 자금 운용사 등 투자 전문가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ㅇ 경진대회 사전 준비 및 기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4개 지자체의 47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창업 전문가를 통한 기업별 사전 진단, 투자 홍보(IR)·창업 교육, 모의 발표 등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 참여 4개 지자체의 25개 기업,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참여 10개 지자체의 22개 기업

ㅇ 경진대회 본선에는 지난 8월 12일(화) 대구에서 개최된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벤처 투자자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3개 기업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대상은 ▲㈜에이아이지먼트, 최우수상은 ▲주식회사 크로스허브, 우수상은 ▲엑시온랩스㈜가 선정되었으며, 수상 기업에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상이 수여되었다.

□ 시상식 이후에는 지역 및 정부 자금을 운용하는 20개 벤처 투자사의 전문 투자자(VC) 등이 참여한 비즈니스 상담회가 이어졌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본선 10개 기업 등 총 13개 사가 참여하여, 투자자와의 1:1 대면 투자 상담 등 투자유치 연계와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ㅇ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전문 투자자(VC)는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부산·대구·경남·충북)의 자금 운용사와 과기정통부 인공지능(AI) 혁신 자금 운용사 등 유수의 전문 벤처 투자사들이 포함되었다.

ㅇ 이번 상담회를 통해 10억 원 이상의 투자가 연계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혁신 거점 우수기업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 한편, 이날 행사는 디지털 트렌드 공유 및 교류·상담회 행사인 ‘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사이트’와 함께 개최하여, 지역 디지털 기업과 관련기관이 국내외 디지털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도록 추진하였다.

ㅇ ‘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사이트’는 작년부터 시작한 지역 디지털 기업 대상 행사로, 올해에는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등이 마련되었다.

□ 진흥원 정수진 지역AX본부장은 “기업이 단독으로 여러 투자자를 만나 투자를 제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거점’과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를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와 성장 견인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붙임] 사진.zip (파일크기: 63 MB )
[붙임] 보도자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초기 창업기업 투자 경진대회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 개최).hwp (파일크기: 7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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