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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아랍에미리트(UAE)와 인공지능(AI)·디지털 협력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구현도 2025-09-10 233
내용 ■ 두바이 복합상품거래소(DMCC)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동시장 진출 공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9월 10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자유무역지구인 두바이 복합상품거래소(DMCC, 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 Chairman Ahmed Bin Sulayem, 이하 두바이 거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한국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와 교류, 현지 시장 정보 공유 등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 기업의 중동진출 경로를 강화하고, 아랍에미리트 아이티지원센터(UAE IT지원센터)를 통해 양 기관 간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자이텍스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에서 한국관 구축 및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포럼 개최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중동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증(PoC) 프로젝트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박윤규 원장과 두바이 거래소(DMCC) Ahmed Bin Sulayem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Abdullah Saif Al Nuaimi 대사도 자리를 함께하고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축하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흥원과 두바이 거래소(DMCC) 고위급 면담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공식적으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 이어진 ‘메이드 포 트레이드 라이브(MFTL, Made for Trade Live) 콘퍼런스’에서 진흥원 박윤규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이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양국 간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두바이 거래소(DMCC)는 약 25,00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귀금속·에너지·철강 및 금속·농산물 등 4개 주요 부문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중동시장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 아랍에미리트(UAE)와 인공지능(AI)·디지털 협력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hwp (파일크기: 9 MB )
[붙임] 사진.png (파일크기: 9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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