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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일본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일본 진출 가속화
구현도 2025-10-27 80
내용 ■ 10.22.~24. ‘2025 일본 정보통신 주간 추계’ 행사에서 약 31만 달러 계약, 25건 업무협약 및 1.6억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달성
■ 한·일 디지털 협력 세미나 개최로 양국 간 디지털 산업 교류 및 시장 진출 협력 기반 강화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진흥원)은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5 일본 정보통신 주간 추계(Japan IT Week Autumn 2025)’행사에 참가하여 약 31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하는 등 진흥원 공동관(KOREA NIPA Pavilion)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 3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진흥원은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50개 사를 한데 모아 공동관(KOREA NIPA Pavilion)을 구성·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별로 분산되어 있던 지원 효과를 통합하고 기술 간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 현장에서 수출 계약 2건(약 31만 달러), 업무협약(MOU) 25건, 총 1,383건의 수출 상담(약 16,319만 달러 규모) 성과를 거두었다.

□ 특히, 전시 첫날인 10월 22일(수)에는 부대행사로 호텔 뉴오타니 마쿠하리에서 ‘한·일 디지털 협력 세미나(Korea–Japan Digital Cooperation Seminar)’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일본 정보처리추진기구(IPA)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양국의 정부 기관, 주요 기업, 구매자, 투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ㅇ 일본 정보처리추진기구(IPA) 고노 고지 국제·산업조사부장이 ‘일본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동향과 추진 방향’을,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문형일 이노베이션부 과장대리가 ‘일본 시장 진출 가이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성룡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인증팀장이 ‘일본 소프트웨어(SW) 기업의 한국 공공분야 진출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양국이 디지털 산업 정책과 시장 정보를 폭넓게 교류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 동 세미나에 앞서 국내 참가기업과 일본 현지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스㈜는 메버릭(Maverick Inc., マーヴェリック株式会社)과, ㈜에프원시큐리티는 코코아(株式会社 COCOA)와 각각 협약을 맺고, 일본 내 공동 마케팅, 보안 설루션 현지화, 비즈니스 연계 등 구체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 또한, 마지막 세션으로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이 일본 현지 투자자와 창업 기업 육성 기관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IR) 세션을 진행했다. 자사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으며, 일본 시장 내 파트너십 발굴과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 디지털로그테크놀로지스㈜, ㈜뉴인, ㈜로앤컴퍼니, ㈜에스티씨랩, ㈜에프원시큐리티, ㈜오픈서베이, ㈜윈스테크넷, ㈜폴라리스오피스, ㈜플래티어

□ 3일간 약 2만 8천 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2025 일본 정보통신 주간 추계’ 행사에서 진흥원 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일본 주요 구매자 및 투자사와의 미팅을 통해 현지 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 사업 추진, 기술 협력, 파트너십 발굴 등 다양한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ㅇ 진흥원은 향후 이번 상담 성과를 기반으로 후속 사업 연계, 온라인 상담, 투자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내 실질적 수출과 협력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진흥원 박윤규 원장은 “일본 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며, “진흥원은 전시회 공동관 운영 및 ‘한일 디지털 협력 세미나(Korea–Japan Digital Cooperation Seminar)’를 계기로 양국 간 디지털 협력의 폭을 한층 넓히고, 기술 교류·투자 연계·시장 진출 지원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ㅇ 이어 “앞으로도 진흥원은 현지 시장에 특화된 기술·홍보·네트워크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첨부파일 [붙임] 보도자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일본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일본 진출 가속화).hwp (파일크기: 80 MB )
[붙임] 사진.zip (파일크기: 51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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