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공공부문의 정보화사업 규모가 정보보호 사업 투자 확대로 올해보다 1,874억원 늘어난 2조7,259억원에 달함

ㅇ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은 이 같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내년도 정보화사업 계획 조사 결과를 24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2년 공공부문 SW사업 수요예보 설명회’에서 발표

ㅇ SW구축사업이 1조8천7백억원으로 전체 정보화예산의 69%를 차지했으며, HW 구매가 6,831억원, 상용SW 구매가 1,708억원으로 나타남

□ 정부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전체 SW사업의 56%인 1조5,252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공공기관이 5,748억원(21.1%), 지방자치단체가 4,483억원(16.4%)으로 뒤를 이었음

ㅇ 발주 시기별로는 총 예산의 80.7%(1분기 65.5%, 2분기 15.2%)인 2조2,008억원이 상반기에 발주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내년도 올해와 같이 공공SW시장의 상반기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됨

ㅇ SW구축사업 중 97%인 1조8,169억원은 외주업체를 통해 구축할 예정이며, 상용SW 중에서는 개인 및 사무용 SW와 보안SW에 대한 수요가 33%와 3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지식경제부 정대진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SW산업의 선순환적 공생의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공공부문의 정보화사업이 분리발주, 하도급승인 등의 기준을 지켜나가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언급

□ 이번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을 통해 제공되며, 발주 기관별로 검색할 수 있음

ㅇ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예산이 확정되기 전의 예비조사 결과로 각 기관의 예산이 확정된 내년 초에 다시 한 번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