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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SW 해외진출 가이드 세미나 개최
윤인아 2012-05-23 11331
내용

NIPA, SW 해외진출 가이드 세미나 개최

- 현지시장 생존을 위한 5단계 전략과 글로벌화 전략 소개

 

□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은 국내 SW 기업의 해외진출 가이드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23일(수)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

 

ㅇ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별 전략의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한 것

 

□ 캘리포니아 산호세시의 산하기관으로서 해외기업의 미국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USMAC(US Market Access Center)의 피터 달링(Peter Darling) 본부장은 미국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단계별 준비내용을 소개

 

ㅇ 그는 실리콘밸리에는 22,000개 이상의 IT 스타트업 기업이 존재하나, 그중 45% 미만의 기업만이 2년 이후에도 살아남는다면서,

 

ㅇ 2년 후에도 생존하기 위해서는 시장분석, 진출전략 수립, 기업소개 자료 준비, 네트워킹과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회사와 은행 등을 확보하는 5단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

 

ㅇ 그리고 기술보다도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시되는 미국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확실하게 적응을 해야만 비로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고 강조

 

□ 글로벌 시장조사 분석기관인 가트너의 롤프 제스터(Rolf Jester) 부사장은 현지 애널리스트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

 

ㅇ 그는 가트너와 같은 시장 분석 기관의 역할 및 애널리스트들과의 교류에 대한 잘못된 기대가 현지 마케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라면서

 

- 일방적으로 그들에게 기대기보다는 벤더브리핑과 같은 협업적 교류를 통해 현지에서의 인지도를 함께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의 이세영 수석은 SW제품의 글로벌화에 대해 설명

 

ㅇ 그는 국내기업의 글로벌화 수준을 소개하며,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품질의 고도화와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주장

 

ㅇ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보통 50개에서 60개 언어로 제품을 현지화하고 심지어 2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기도 하는 반면 우리 기업은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ㅇ 개발초기부터 국제화와 현지화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하는 것과, 모듈화를 통해 SW의 재사용성 확대하는 것이 SW의 글로벌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설명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김득중 팀장은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NIPA는 국내 SW기업들에게 현지 시장진출 지원과 글로벌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언급

첨부파일 120523_SW수출_가이드_세미나_개최.hwp (파일크기: 79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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