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NIPA)는 14일(금) 강릉원주대학교(총장 전방웅)와 공개SW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협약을 맺음

ㅇ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강릉원주대학교 내 강원임베디드SW연구센터가 개발한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임베디드SW 기술’을 공개SW로 전환하기로 함

ㅇ 해당 기술이 공개SW로 전환되면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이 기술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SW의 완성도도 높여나갈 수 있게 됨

ㅇ 특히 자체 개발한 SW의 공개SW로의 전환은 공개SW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의미도 지닌다고 NIPA 관계자는 설명함

ㅇ 이번 공개SW 전환은 대학 내 연구개발센터에서 개발한 SW를 공개SW로 전환한 첫 사례로서 NIPA는 이번 사례의 성공을 통해 공개SW의 원천기술 확보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임

□ NIPA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해당 기술의 공개SW 전환시 ‘공개SW 라이선스 및 신뢰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 기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하기로 함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은 “공개SW에 대한 정부 정책이 활용에서 기술력 확보로 중심이동 되고 있다”면서, “이른 시간 내에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공개SW 생산 국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