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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공공기관중 처음으로 정규직 전환 합의 완료, 대상자 68명 연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
서대교 2018-10-17 2725
내용

ICT공공기관중 처음으로 정규직 전환 합의 완료
대상자 68명 연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

-노사전문가협의체 구성후 10개월간 사측, 노측 및

 근로자대표단의 31차례 협의를 통한 합의 성과-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ICT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하고 연말까지 대상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해영, 이하 ‘NIPA’)은 최근 유해영 원장직무대행과 유기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노동조합 위원장, 파견, 용역(청소, 시설, 미화), 디지털파빌리온 둥 3개 분과 근로자 대표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일반직원들의 업무를 보조했던 파견근로자와 시설관리, 전시관을 담당했던 용역근로자 등 68명은 오는 12월 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ㅇ 이중 일부는 제한경쟁 또는 공개경쟁 방식의 채용을 진행하여 일반국민에게 입사기회를 제공하고, 청사의 청소와 경비 등 고령친화 일자리에 대해서는 기존 용역직원들을 일괄 전환키로 했다.

 

□ NIPA는 지난해 7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담당할 TF를 구성한데 이어 정규직 전환대상 근로자대표단, 외부전문가, 노조 및 사측이 참여하는 노사전문가협의체를 통해 10개월간 31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 특히 근로자대표단이 일괄전환채용을 주장하고 사측은 국민들의 채용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는 우려로 협의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지만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최종합의를 도출했다. 

 

□ 전환되는 파견직, 경비직, 미화직 및 시설직의 직원들은 기존 임금에다가 정규직에게만 부여됐던 복지혜택(복지포인트, 선물비, 건강검진 등)을 받게 된다.

 

□ NIPA는 이에 앞서 정규직 전환대상인 기간제 근로자 10명을 지난해 모두 조기에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 유해영 원장직무대행은 “한발씩 양보하여 전환 및 근로조건에 합의해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존 근로자들께 감사드리며, 새 가족이 되는 전환 대상 근로자들께 미리 축하드린다”면서,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정과제가 속도감 있게 자리잡도록 NIPA가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하여 내ㆍ외부에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협의체에 근로자대표로 활동한 김형주씨는 “계약기간 마다 용역사가 변경되면서 고용이 불안했는데 이번 정규직 전환에 따라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진흥원 가족으로써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181017_정보통신산업진흥원,_ICT공공기관중_처음으로_정규직_전환_합의[보도자료 최종].hwp (파일크기: 55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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