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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힘 쏟는다
이혁준 2021-12-14 1606
내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힘 쏟는다
- 2021년 「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육성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 국내 블록체인 전문 기업수 내년 100개사 넘어설 듯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2021 블록체인 진흥주관(12.13~12.16)’과 연계하여 ‘2021년 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NIPA에서 수행한 ’21년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성과와 기술검증사업(PoC)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사업은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도입 기업·기관에게 성공적인 시장진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ㅇ 최근 관심이 높아진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조각투자·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결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는 공급망 금융, 치과진료 등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선정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ㅇ 이번 컨설팅을 수행한 커니코리아의 진창호 상무는 “선진사례 검토, 생태계 분석 등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과의 협업도 지원했다”며 “컨설팅 대상기업들이 차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12개 과제 국내 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특허출원 11건, 사업화 2건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ㅇ 이번 기술검증 지원과제를 수행한 주관기업 중에서, 디지털존, 오퍼스엠, 빅스터, 이노블록, 커몬컴퓨터, 스마트엠투엠 등에서 총 11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하여 국내 블록체인 기술발전 주요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ㅇ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수행한 빅스터, ‘지능형 안면인식 기술을 융합한 블록체인 전자투표플랫폼 개발’사업을 진행한 이노블록은 ’22년부터 관련 서비스의 상용화를 추진키로 했다.

ㅇ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정신건강 데이터를 누구나 손쉽게 측정하고 보안성을 높인 ‘블록체인 AI 멘탈케어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한 제나는 KT와 협업하여 헬스케어 키오스크 서비스를 런칭하는 성과를 거뒀다.

□ 변상익 NIPA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은 “올해 NIPA 지원사업에 대체불가토큰(NFT) 과제들이 대거 응모하는 등 시장탐색에서 벗어나 사업화와 연계될 수 있는 과제가 대거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년부터 블록체인 컨설팅 지원사업과 기술검증사업을 진행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83개사에서 올해 95개사, ’22년에는 100개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첨부파일 211214(보도자료)_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힘쏟는다_최종.hwp (파일크기: 336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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