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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도 AI로 의료서비스 받는다
김영우 2022-10-06 612
내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허성욱 원장, 이하 ‘NIPA’)은 ‘2022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9.29(목)~10.1(토), 코엑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을 운영하고, 군 병원에 AI기술을 접목한 의료AI 솔루션 등 35개 제품을 선보인다.

NIPA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전문의가 부족한 군 병원 등에서 군의관의 진료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영상 데이터(X-ray, CT, MRI)에 AI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군 장병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9종 질환*에 대한 진단 판독·의료비 심사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시범 적용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게 기여하고 있다.
* 9종 질환 : 폐렴, 기흉, 결핵, 척추, 사지골절, 무릎, 발의골절, 뇌출혈, 뇌경색

군 의료 솔루션의 효율적인 사용성과 신속한 진료·판독을 위하여 거점 군 병원(15곳)과 사단의무대 73개소에 AI 솔루션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 거점군병원 15곳 / 사단의무대 73개소 육군(44), 공군(15), 해군(14)

한 사례로, 격오지(연평도)의 한 장병이 흉통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의무대를 방문하였을 때, 장병의 흉부 방사선 촬영 후 AI SW로 판독한 결과 기흉임을 확인하고 육지에 있는 상급병원으로 빠른 이송 조치를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감염병 확진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실증 및 감염병 관련 데이터와 AI분석 모델 4종을 연계하여 감염병에 대응하는 통합 의료자원 관리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며,

갑상선암, 당뇨병, 위암, 폐암, 간암, 전립선증식증, 뇌경색, 우울증, 폐렴, 고혈압, 간질환, 피부질환을 판독하고, 병ㆍ의원 등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도 전시한다.
첨부파일 220929_(보도자료)_군 장병도 AI로 의료서비스 받는다.hwpx (파일크기: 2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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